이탈리아에서 한 남성이 3년 전 사망한 어머니의 시신을 집에 숨긴 채, 어머니로 변장해 연금을 계속 받아온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남성은 이달 초 경찰에 체포됐다.■ 사망 사실을 숨기고 시신을 집에 보관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은 56세의 무직자로, 그의 어머니 그라치엘라 다로글리오(82)는 약 3년 전에 사망했다.하지만 그는 사망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어머니의 시신을 침대 시트로 감싸 슬리핑백 안에 넣어 집 안에 숨겨두었다. ■ 직접 화장·분장하며 “어머니 행세”… 정부 사무소에서 여권·신분증 갱신까지남성은 이후 정기적인 연금을 계속 타내기 위해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고,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어머니의 옷과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실제 어머니와 최대한 비슷하게 분장했다고 한다.그는..
11월 26일,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국台办) 정례브리핑에서 “도쿄에서 대만 출신 관광객 두 명이 일본인 5명에게 중상을 입은 사건”에 대한 논평이 나왔다.대변인 펑칭언은 다음과 같이 강하게 비판했다.“올해 들어 일본 내治安 악화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최근 일본 수상이 대만 관련 도발적 발언을 하며 극우 분위기를 자극했고, 일본 사회 내 반중·혐중 정서가 급증해 관광객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그는 이어 “대만 동포는 우리의 가족이다. 이러한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측은 조속히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건은 7월 도쿄 중심가에서 발생… 철파이프로 얼굴 폭행, 최루 스프레이까지 사용일본 언론에 따르면, 피습 사건은 7월 31일 ..
11월 24일, 광시성에 사는 린 씨는 “18세 남동생이 실종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10월 말, 동생 린융훙(18세)은 친구와 함께 ‘빨리 돈 벌 수 있다’는 온라인 지인의 유혹에 넘어가 광둥 중산에서 기차를 타고 난닝으로 이동한 뒤 그 시점부터 완전히 연락이 끊겼다.가족이 애가 타던 중, 11월 19일. 베트남 경찰로부터 갑작스러운 연락이 도착했다. 린융훙과 친구를 포함한 4명이 베트남에서 “자신들이 인신매매를 당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고 탈출 과정에서 택시 기사를 찌른 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이었다.■ “남동생이 돈 벌러 간다더니…” 난닝 도착 후 ‘암호 맞추고 탑승’, 그 뒤 실종린융훙은 직업학교를 중퇴한 후 중산의 한 공장에서 일하며 지내고 있었다.10월 25일 오후, 그는 사촌에게 “출장 일자리..
최근 새벽, 항저우시 공수구 스차오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주민 천 씨는 단지 계단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붉은 액체를 발견했다.■ 계단 곳곳의 붉은 액체… 점점 더 선명해졌다처음에는 음료수라고 생각했지만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액체는 더 진하고 양도 많아졌다. 3층에 도착하자 벽면에는 선명한 혈흔 손자국까지 보였다.천 씨는 즉시 인근 세대 문을 두드렸고 세대주는 “조금 전 술취한 남자가 문을 잘못 두드리고 갔다”고만 설명했다.■ 혈흔은 갑자기 끊겼다… “다른 동으로 갔을 수도 있다”천 씨는 혈흔의 방향이 갑자기 사라진 것을 보고 “다른 단지 동으로 잘못 들어간 사람일 가능성”을 직감했다.그리고 결국, 옆 동 2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이 불규칙한 상태로 손목에..
미국 워싱턴주 보건부는 21일, H5N5형 조류독감(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민이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언론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보고된 H5N5 인간 감염 사망 사례라고 전했다.■ 기저질환 있는 고령 환자… 자택에서 가금류 키워워싱턴주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는 태평양 연안 그레이스하버 카운티에 거주하는 고령자이며 자택 뒷마당에서 여러 종류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었다.이달 초 증상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환자 거주지의 가금류에서 H5N5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며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이 사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공식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사람 간 전파 증거 없음”워싱턴주 보건부는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 가금류가 있던 장..
예쁜 디자인, 반짝이는 색감,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받는 패션 액세서리. 하지만 그 화려함 뒤에 심각한 건강 위험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목이 빨갛게 붓고 가렵습니다”… 병원에 늘어나는 환자들최근 대형 병원 피부과에는 귀걸이·목걸이·팔찌를 장시간 착용한 후 피부 붉어짐, 가려움, 물집, 벗겨짐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전문의는 이를 ‘액세서리 접촉 피부염’이라고 진단한다. 특히 땀·피지와 반응하는 금속 성분(주로 니켈, 카드뮴)이 주된 원인이다.전문의 설명: “특정 체질의 사람은 니켈·카드뮴 등에 쉽게 과민 반응을 보입니다. 오랫동안 접촉하면 피부염, 독성 반응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국 액세서리 시장 조사: 귀걸이 1천 원, 팔찌 2~3만 원… 하지만 소재는 ‘정체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