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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귀가 중 발견된 ‘붉은 흔적’… 계단 곳곳의 혈흔이 가리킨 곳
    새벽 귀가 중 발견된 ‘붉은 흔적’… 계단 곳곳의 혈흔이 가리킨 곳

    최근 새벽, 항저우시 공수구 스차오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주민 천 씨는 단지 계단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붉은 액체를 발견했다.


    ■ 계단 곳곳의 붉은 액체… 점점 더 선명해졌다

    처음에는 음료수라고 생각했지만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액체는 더 진하고 양도 많아졌다. 3층에 도착하자 벽면에는 선명한 혈흔 손자국까지 보였다.

    천 씨는 즉시 인근 세대 문을 두드렸고 세대주는 “조금 전 술취한 남자가 문을 잘못 두드리고 갔다”고만 설명했다.


    ■ 혈흔은 갑자기 끊겼다… “다른 동으로 갔을 수도 있다”

    천 씨는 혈흔의 방향이 갑자기 사라진 것을 보고 “다른 단지 동으로 잘못 들어간 사람일 가능성”을 직감했다.

    그리고 결국, 옆 동 2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이 불규칙한 상태로 손목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젊은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거의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천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 경찰·119의 신속한 대응… 생명 구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해 남성의 의식·호흡·맥박을 확인한 뒤 120 구급대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후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 룸메이트와 가족에게 긴급 연락, 병원에서 즉시 수술이 진행됐다.

    의료진은 “빠른 신고 덕분에 골든타임을 확보했다”며 현재 남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 사건 전말: 술 취한 상태에서 넘어져 심각한 부상

    경찰이 인근 CCTV를 분석해 확인한 결과, 남성은 귀가 중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폐기된 도자기 파편에 손목이 깊게 베였다.

    취한 상태여서 부상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피를 흘리며 잘못된 동으로 들어가 결국 엘리베이터 앞에서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 경찰 당부: “음주 시 반드시 동행자와 함께 귀가하세요”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작은 부상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음주 후에는 반드시 안전한 귀가 동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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