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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세 남편의 두 차례 폭행”… 여성 얼굴 붓고 귀까지 변형, 전 국민 공분
    75세 남편의 두 차례 폭행”… 여성 얼굴 붓고 귀까지 변형, 전 국민 공분

    최근 중국 후난성에서 70대 여성이 75세 남편에게 술 취한 상태에서 두 차례 가정폭력을 당해 얼굴이 심하게 붓고 귀가 변형되는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남성인 천모밍(陈某明)은 현재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 “맞아도 반항 한 번 안 해”… 마을 주민들의 증언

    현지 매체 ‘구파이뉴스(九派新闻)’가 피해 여성이 사는 마을을 찾아 취재한 결과, 여성은 이미 70대 후반에 접어든 매우 온순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맞아도 절대 손을 올리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마을 주민들은 말했다.

    반면 가해 남성 천모밍은 평소 술을 좋아하고 성격이 매우 폭력적이며, “10가구 중 8가구가 그와 왕래하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평판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폭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지적 장애를 보이게 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마을 사람들은 “예전에는 정상적인 분이었다”고 말했다. 관련 부서는 “정확한 사실관계는 조사 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 관계자: “피해자는 이미 퇴원… 표피상, 큰 부상 아니다”

    12월 7일, 지방정부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이미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간 상태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심각한 부상에 대해 “표피상(피부 상처)일 뿐,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해명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피해 여성의 정신 상태에 대한 의혹에는 “원래 조금 문제가 있었던 분이며, 이번 폭행이 원인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가정폭력 피해자를 안전하게 분리하거나 이혼 등을 지원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아직 진행 중이라 답변하기 어렵다”고만 밝혔다.


    ■ 사건 경과: 이틀 연속 폭행 → 경상 판정 → 가해자 체포

    12월 4일, SNS에는 후난성 평강현(平江县)에서 여성이 남편에게 반복적으로 구타당해 얼굴이 심각하게 변형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여성은 한쪽 눈이 뜨이지 않을 만큼 부어 있었고, 귀 부분에는 큰 상처가 확인되었다. 많은 네티즌들이 “재차 폭행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또 맞았다”고 전했다.


    ■ 12월 6일 공식 통보: “법의학 감정 결과는 경미한 상처(轻微伤)”

    평강현 당국은 12월 6일 공동 통보문을 발표했다.

    • 가해자: 천모밍(75세)
    • 사건일: 12월 2일 ~ 3일, 두 차례 폭행
    • 피해자: 아내 류모샹(刘某相), 법의학 판정은 경미한 상처(轻微伤)
    • 조치: 가해자 체포, 사건 수사 중
    • 부처 합동대응팀 구성, 피해자 심리 상담 및 보호 조치 진행

    당국은 “피해자 인권을 전면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여론의 반응: “경미한 상처라고?” “평생 폭력 속에 산 여성”

    국내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크게 분노하고 있다.

    • “저 얼굴이 어떻게 경미한 상처인가?”
    • “노년 여성은 스스로 도망칠 힘도 없다.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
    • “평생 맞고 산 사람이 또 맞은 것… 단순 상처 문제가 아니다.”
    • “즉각 분리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

    특히 정부 관계자의 “표피상” 발언에 대해 “책상 위 보고서만 보고 말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결론: 노년 가정폭력, 더 이상 사적 문제 아니다

    이번 사건은 고령의 여성이 장기간 가정폭력에 노출되고도 마을·가족 구성원 누구도 효과적으로 개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중국 사회 전반의 노년 가정폭력 문제를 재조명하게 만들었다.

    현재 가해자는 체포되었지만, 피해 여성이 다시 동일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보호와 제도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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