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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원대에 1캐럿 ‘다이아 반지’? 알고 보니 ‘모이사나이트(모산석)’…
    100원대에 1캐럿 ‘다이아 반지’? 알고 보니 ‘모이사나이트(모산석)’…

    최근 SNS와 커뮤니티에서 여러 이용자들이 “100원대 가격에 1캐럿 다이아 반지를 샀다”는 영상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반지는 중국 유명 유통업체 ‘퐁둥라이(胖东来)’에서 판매 중인 제품으로, 특유의 각진 사각 형태 때문에 ‘작은 사각 설탕(小方糖) 반지’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함께 제공되는 감정서에 따르면, 해당 반지는 진짜 다이아몬드가 아닌 ‘모이사나이트(莫桑石)’로 확인됐다. 감정서에는 정확히 “925실버 + 합성 탄화규소(碳硅石) 보석”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정식 명칭도 “925은 합성 탄화규소 반지”로 기재돼 있다.


    ■ ‘모이사나이트’란 무엇인가?

    모이사나이트는 인공 합성 탄화규소(SiC) 결정체로, 강도·광채가 다이아몬드와 매우 유사해 주얼리 시장에서 널리 사용된다.

    • 경도: 다이아몬드(10)에 근접
    • 광채: 다이아보다 더 강한 ‘불꽃 효과’
    • 가격: 다이아 대비 수십 분의 1 수준

    이 같은 장점 때문에 한때 ‘모산 다이아(莫桑钻)’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특히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가성비 주얼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예뻐서 샀어요… 겉보기엔 진짜 다이아와 차이 거의 없어”

    12월 1일, 퐁둥라이에서 이 반지를 구매했다는 한 소비자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재질이 모이사나이트라는 걸 알고 샀어요. 100% 진짜 다이아처럼 보이고, 디자인도 예뻐서 만족합니다.”

    외관상 ‘다이아 반지’와 큰 차이가 없어 SNS에서도 “덕분에 저렴하게 기분 내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중고 플랫폼에서는 ‘프리미엄 붙어 판매’

    기자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확인한 결과, 해당 제품을 20위안(약 3~4천 원) 정도 더 비싸게 판매하는 ‘대리구매’가 여럿 등장한 상태였다.

    상품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파란색 선물용 패키지 박스
    • 정품 감정서 1부
    • 925 실버 표기 / 보석 스펙 표기

    특히 반지 디자인은 여러 스타일로 출시돼 ‘커플링’이나 ‘셀프 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매장 직원: “169~200위안대… 모든 제품에 감정서 포함”

    12월 1일 오후, 기자가 직접 퐁둥라이 시대광장 주얼리 매장에 문의한 결과, 직원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작은 사각 설탕 반지는 여러 디자인이 있습니다. 가격은 169위안부터 200위안대까지 다양하고, 모든 제품에 감정서가 포함돼 있어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반지는 사이즈 조절도 가능합니다.”

    저렴한 가격, 세련된 디자인, 감정서까지 구비된 구성 덕분에 ‘작은 사각 설탕 반지’는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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