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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 빠진 어부를 59세 수영 강사가 맨몸으로 구조! 이마 찢어져 15바늘 꿰매
    🌊 바다에 빠진 어부를 59세 수영 강사가 맨몸으로 구조! 이마 찢어져 15바늘 꿰매

    2025년 10월 18일 아침, 중국 장쑤성 롄윈강(连云港) 해안에서 큰 파도 속에 어부 한 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모두가 구조를 망설이는 순간, 겨울 수영을 즐기던 59세 구조 강사 왕위핑(王玉平) 씨가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구했습니다.

    왕 씨는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이마를 크게 다쳐 15바늘을 꿰맸지만,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에 한 치의 후회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 파도에 휩쓸리며도… 끝내 구조 성공

    현지 수영협회에 따르면, 당시 바닷가에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었고, 한 어부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한 관광객이 급히 근처의 겨울수영 동호회에 구조를 요청했고, 구조 교육 강사이자 수영협회 부사무장인 왕위핑 씨가 현장에 달려갔습니다.

    그는 경찰 및 시민들과 함께 바위 위로 올라가 바다에 몸을 던졌고, 강한 파도에 몇 차례나 밀려났으며, 그 과정에서 이마를 바위에 찧어 피를 흘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여러 차례 시도 끝에 바다에 떠 있던 어부에게 접근해 구조했습니다.

     

    🙏 구조된 어부, 무릎 꿇고 절하며 감사

    어렵게 구조된 어부는 상륙하자마자 무릎을 꿇고 왕 씨에게 절을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당시 왕 씨는 이마, 얼굴, 팔꿈치, 무릎 등 온몸에 찰과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 현재 입원 치료 중, "후회는 없다"

    수영협회는 “왕위핑 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이마를 15바늘 꿰맸고 여러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왕 씨는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모든 것이 가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시민들 반응: “진짜 영웅입니다”

    • “빛나는 영웅이 아니라도, 당신은 모두의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 “59세에도 생명을 구하러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 정말 감동이에요.”
    • “한 사람의 용기로 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진짜 영웅은 바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왕위핑 씨, 당신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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