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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집을 사기 위해 하루 30명 넘게 ‘접대’? 검거 후 반문: “난 집 사려고 돈 번 건데, 뭐가 잘못이죠?
    여성이 집을 사기 위해 하루 30명 넘게 ‘접대’? 검거 후 반문: “난 집 사려고 돈 번 건데, 뭐가 잘못이죠?

    2023년 6월, 경찰이 성매매 조직을 단속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불법 성매매를 하던 여성 손모 씨하루 30명 이상을 상대했고, 많을 때는 1시간에 7명을 연속 접객한 기록까지 있었다. 그녀는 2년 동안 불법 수익으로 160만 위안(약 3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검거된 후에도 손 씨는 죄책감을 보이기는커녕 경찰을 향해 이렇게 반문했다.

    “저는 집을 사고 싶어서 돈을 번 거예요. 제 꿈을 이루려고 한 게 왜 잘못인가요?”

     


    ■ 가난한 산골에서 시작된 삶, “새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

    손 씨는 쓰촨 간쯔의 외진 산골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학비를 내지 못해 어린 나이에 중퇴했고, 부모를 돕기 위해 각종 막일을 해야 했다.

    17세에 야안(雅安)으로 나가 식당에서 일하며 가족에게 돈을 부쳐왔다. 그러나 허름한 방에서 밤마다 드는 생각은 하나였다.

    “나는 언제쯤 새 집에 살 수 있을까…”

    ■ “광저우 가면 인생 바뀐다” —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5년 동안 일했지만 모은 돈이 거의 없자 그녀는 더 큰 도시, 광저우로 향했다. 하지만 학력도 경력도 없던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여전히 단순노무직뿐이었다.

    그럼에도 절약을 거듭한 끝에 작은 의류 가게를 창업하며 희망을 찾았지만, 코로나와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으로 결국 문을 닫게 됐다.


    ■ 부자들이 넘쳐나는 도시, 커져만 가는 욕망

    광저우에서 그녀는 수억대 자산가, 재개발 보상금 부자들을 수없이 보았다. 그때 마음속에 새로운 불씨가 타올랐다.

    “나도 큰돈 벌고 집 한 채는 가져야 해.”

    그러던 중 ‘그쪽 세계’ 사람들과 엮이게 되면서, ‘한 건에 700위안, 밤샘이면 2000위안 이상’이라는 제안을 받는다.

    손 씨는 그렇게 불법 성매매의 길로 들어섰다.


    ■ 하루 30명, 1시간에 7명… 폭주하던 ‘돈벌이’

    몸매와 외모, 그리고 ‘고객 만족도’ 덕에 단골이 붙었고, 그녀가 사는 원룸은 같은 일을 하는 여성들로 가득했다. 수많은 남성이 출입하면서 결국 이웃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경찰은 잠복 끝에 증거를 확보하고, 밤 시간대에 조직 전체를 급습해 전원을 검거했다.


    ■ “난 집을 사고 싶었을 뿐” — 그러나 법은 명확했다

    2년간 성매매로 벌어들인 돈은 160만 위안. 손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울며 말했다.

    “핸드폰 화면이 깨져도 못 바꾸고 아껴가며 살았어요. 집 하나 갖고 싶었을 뿐인데, 왜 죄인가요…?”

    그러나 그녀의 행위는 명백한 불법 성매매였고, 대규모·반복적 운영으로 인해 형사 구속되었다.

    그녀가 남긴 것은—

    • 부모의 평생 상처
    • 이웃과 사회의 비난
    • 본인과 가족의 명예 실추
    • 출소 후에도 계속될 낙인

    ■ 꿈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이루는가’가 더 중요하다

    가난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범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잘못된 선택은 자신과 가족까지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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