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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 거주하시거나 오이도 수산시장 자주 가시는 분들, 이번 주 놓치면 아까운 이벤트가 하나 열립니다!
시흥시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단 5일 동안,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시장도 살리고, 소비자 혜택도 챙길 수 있는 전통시장 지원 행사입니다.
구매만 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최대 2만원)
행사 기간 동안 시장에서 지정된 품목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액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3만 4천 원 이상 ~ 6만 7천 원 미만 → 1만 원 환급
- 6만 7천 원 이상 → 2만 원 환급(최대 금액)
환급률로 보면 최대 30% 수준이라 꽤 큰 혜택입니다. 구입한 영수증만 행사 부스에 제출하고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간단히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품목이 환급될까?
이번 행사에서 환급 대상이 되는 품목은 국내산을 우선 기준으로 합니다.
환급 가능 품목
- 국내산 수산물
- 국내산 원료 비중이 70% 이상인 젓갈류
- 일부 수산물 가공식품
환급 불가 품목
- 일반 식당에서 구매한 음식
-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 결제 건
- 정부 비축 수산물
- 수입산 수산물
전통시장에서 장보실 때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이 중요하니 구매 전에 사장님께 한 번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5일 동안만 진행되는 지역 혜택 행사
시흥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실속 있는 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을 즐겨 찾는 분들은 물론, 신선한 수산물 쇼핑 계획이 있다면 이 기간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온누리상품권 환급까지 받아가면 실제 지출 금액이 크게 줄어들어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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