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성룡 병세 악화·사망?
    성룡 병세 악화·사망?

    최근 온라인에서 “성룡이 병세로 사망했다”는 허위 정보가 빠르게 퍼졌습니다. 가짜 게시물에는 AI로 생성된 성룡이 병상에 누워 있는 사진이 함께 첨부되어 있었으며, 게시물은 조작된 날짜까지 넣어 그가 이미 세상을 떠난 것처럼 꾸몄습니다.

    이 내용은 SNS에서 순식간에 확산됐고, 일부 이용자들은 사실로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 누리꾼 “페이스북 최신 가짜뉴스”… 즉시 반박

    이후 여러 누리꾼이 “페이스북에 떠도는 성룡 사망설은 100% 허구”라며 반박 글을 올렸고, 반박 게시물은 이미 1만 회 이상 조회되었습니다.

    11월 11일에는 공식 웨이보 계정 @成龙이 직접 새 영화 개봉 소식을 올리며 활발히 활동 중임을 확인시켰습니다. 이로써 사망설은 자연스럽게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습니다.


    ■ 성룡이 겪어온 반복적인 가짜뉴스… 이번엔 AI 이미지까지

    60년 넘게 활동해 온 홍콩 액션 스타 성룡은 과거부터 꾸준히 각종 허위 소문에 시달려 왔습니다. 특히 2015년 이후 반복적으로 등장한 가짜뉴스는 ‘부상·병세 악화’ 등을 빌미로 그를 사망했다고 왜곡해왔습니다.

    이번에는 더욱 교묘하게 AI 생성 이미지까지 활용되어 일부 사람들이 사실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성룡, “건강 이상 없다”… 과거 사진 소문도 해명

    성룡은 이전에도 건강 이상설에 대해 여러 차례 해명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인터넷에서는 성룡이 백발·백수염을 한 사진이 퍼지며 “성룡 나이 많이 들었다”, “건강 문제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촬영을 위해 만든 분장일 뿐이라며 “건강은 전혀 문제 없다”고 직접 설명했습니다.

    작년 4월 7일 생일을 맞아 올린 글에서 그는 “내가 벌써 70세라니 놀랍다”면서도 “나이 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전했습니다.


    ■ 정리

    최근 성룡 사망설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AI 조작 이미지가 덧붙여져 퍼진 전형적인 가짜뉴스 사례입니다. 성룡은 여전히 활발히 작품 활동 중이며 공식 SNS를 통해 직접 새 영화 소식까지 알렸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