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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중국 신화통신이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조선인민군 공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일련의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자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북한 공군이 새로운 전략 군사 자산을 갖추게 될 것이며, 동시에 새로운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기념 보고대회에서 “공군은 핵전쟁 억제력을 행사하는 데 있어 독자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공군에 강한 정신력과 공격적 기세를 발휘해 북한 영공을 정찰하려는 모든 시도와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단호히 격퇴하라고 주문했다.

외부의 관심을 끈 것은,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 속에 독일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루스(Taurus)’와 유사한 외형의 신형 미사일이 MiG-29 등 전투기에 장착된 모습이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점이다.
같은 날 공개된 사진에는 북한의 신형 조기경보기, 그리고 “신성-4”, “신성-9” 등 새로운 무인기들도 포함됐다.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 “신성-4” 정찰 무인기 → 미국의 고고도 전략 정찰기 글로벌호크(Global Hawk)와 매우 유사
- “신성-9” 공격형 무인기 → 미국의 MQ-9 리퍼(Reaper)와 비슷한 체계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공군 비행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군에 북한 최고 훈장인 김정일 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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